미국 서북미한인회연합회 신임 이사장에 서용환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3월 이상규 전 타코마한인회장을 11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한 서북미연합회는 또한 임성배 수석부회장, 조승주 사무총장 등 새 임원진을 발표하는 등 11대 연합회 조직구성을 마무리했다.
서북미연합회는 “4월7일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타코마한인회관에서 11대 이사회를 열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도 발표됐다. 이상규 회장은 △연합회 및 각 지역 한인록 발간 △타 연합회와 자매결연 △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시민권 등록운동 △한인 2세들의 정계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11대 서북미연합회 조직표.
회장: 이상규
이사장: 서용환
부회장: 임성배 (수석), 안무실, 홍윤선, 홍인심
사무총장: 조승주
분과위원장: 이정주 (기획), 이종행 (홍보), 종데므란 (재무), 류기원 (인권 옹호), 조기승 (체육), 김옥순 (차세대), 김도산 (행사), 홍인심(문화), 한경수(장학), 임인숙(사회 복지)
상임고문: 강동언, 김병직, 김승리, 김준배, 박서경, 신호범, 임옹근, 최화섭
고문: 강석동, 김민제, 박태호, 신광재, 신원택, 오준걸, 윤요한, 이정주, 임그레이스
자문: 강희열, 곽종세, 김석민, 김영일, 유철웅, 민학균, 박보원, 박창훈, 이영부, 이흥복, 홍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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