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한국인(상)회가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처음 개최한 볼링대회에서 한국인회 회원인 주업평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두 게임 합산 407점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341점을 기록한 서지수양이 우승했다.
연변한국인회는 “3월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국 연길시에 있는 항원 볼링장에서 ‘한마음 볼링대회’를 열었다. 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회 연습 게임 후 본 게임 두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당 최고점수상, 특별상, 참가자상 등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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