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순 의장, 김춘식 감찰위원, 서원철 사무총장 동행
민단 중앙본부 여건이 단장은 4월6일 박안순 의장, 김춘식 감찰위원, 서원철 사무총장과 함께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 대표를 중의원 제1의원회관 특별실에서 예방했다.
감담회 자리에는 입헌민주당의 후쿠야마 테츠로 간사장, 카이에다 반리 최고고문, 스에마츠 요시노리 중의원 의원, 테즈카 요시오 중의원 의원, 하츠시카 아키히로 중의원 의원이 동석했다. 에다노 대표는 "우리 당은 작년 가을에 출범한 신당이지만 한일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는 방향에 있어서는 민단의 여러분과 같은 입장"이라며 신임 단장 취임을 환영했다.
이에 여건이 단장은 지난해 한일 양국 왕래자 수가 950만명에 이른 것을 소개하면서 "이 숫자로 양국 국민이 서로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을 읽을 수 있다. 풀뿌리 민간교류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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