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가 4월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호주 시드니(Pullman at Sydney Olympic Park)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위원장), 오공태 전 재일민단 중앙본부 단장(고문), 박세익 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고문),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숙순 중국한국인회장, 이형만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이무근 중국한국인회 화북연합회장, 강영신 온두라스한인회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강동호 파푸아뉴기니한인회장,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이훈용 재외동포재단 부장(간사) 등이 참석한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지난해 한인회장대회 결과를 보고받고, 2018년도 한인회장대회 개최일, 개최장소 등을 확정한다.
또 세계한인회장대회 프로그램 개선방안, 국내청년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한인회 역할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밖에 주시드니총영사관 주최 환영만찬, 2018년 대회 공동의장(임도재 회장) 주최 만찬 등에 참여한다. 18일에는 시드니 동포사회 탐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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