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회장 임영호)가 주최한 ‘평화통일 기원 백일장 및 통일 강연회’가 4월14일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열렸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300여명의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 교민,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12학년 박동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임영호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가 굳건해 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근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어 교민사회와 학생들의 관심이 더 컸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는 5월26일 북경한국학교에서 2018 통일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기 기자david_lee@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