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문화원이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상영한다.
문화원은 “4월25일 오후 3시, 26일 오후 7시 상파울루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공동경비구역 JSA’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가 출연하는 ‘공동경비구역 JSA’는 남북한 병사들의 우정과 분단의 아픈 현실을 그린 영화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4.27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이다. 문화원은 25일 ‘우리 또 만나네요’라는 제목의 기념 사진전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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