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재 아프리카·중동총연합회장, 보츠와나 학생들에게 가방 600개 기증
임도재 아프리카·중동총연합회장, 보츠와나 학생들에게 가방 600개 기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04.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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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보츠와나에서 ‘한-보츠와나 수교 50주년 기념’ 골프대회 열려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이 보츠와나 학생들에게 600개의 가방을 기증했다.[사진제공=김채수 보츠와나한인회장]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이 보츠와나 학생들에게 600개의 가방을 기증했다.[사진제공=김채수 보츠와나한인회장]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이 보츠와나 학생들에게 가방 600개를 기증했다.

김채수 보츠와나한인회장은 “4월21일 보츠와나 가보로니 골프클럽에서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배 골프대회가 열렸다. 골프 대회 후 임도재 회장이 학생용 가방 500개와 유치원생 가방 100개를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보츠와나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골프대회에는 임도재 회장, 김근욱 짐바브웨한인회장, 조용덕 말라위한인회장, 황세진 남아공한인회장, 한태철 남아공한상회장 등이 참가했다. 임도재 회장, 김근욱 회장, 황세진 회장 등은 대회 비용을 후원하기도 했다.

비투멜 보츠와나 대통령실 차관은 대회 후 진행된 만찬행사에서 보츠와나한인회 및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에 “한국과 보츠와나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용덕 말라위 회장, 김채수 보츠와나 회장, 임도재 회장, 김근욱 짐바브웨 회장, 황세진 남아공 회장.
(왼쪽부터) 조용덕 말라위 회장, 김채수 보츠와나 회장, 임도재 회장, 김근욱 짐바브웨 회장, 황세진 남아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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