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가 4월27일 캐나도 토론토에 있는 노스욕 시빅센터에서 ‘노스욕 참사 희생자 추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한인회는 “지난 4월23일 오후 1시30분, 노스욕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참사로 한인사회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추모집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스욕 한인타운에서 발생된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중에는 한국인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론토한인회는 한인 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필요 경비와 부상자 치료 지원금 등 명목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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