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35개 도시에서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다.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에 따르면, 올해 5.18 기념식을 여는 지역은 지난해보다 5개 더 늘었다. 미국 애틀랜타, 미얀마 양곤,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주 멜버른 등이 처음으로 5.18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해외 한인사회는 6년 전부터 5.18 기념식을 열고 있다. 호남향우회와 민주연합 등 한인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한인회와 기념식을 열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민주평통과 재외공관의 참여도 커지고 있다. 올해 기념식 식순에는 대통령 기념사 대독이 포함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은 제38주년 5.18 기념식을 준비하는 지역이다.
미국 뉴욕, 미국 워싱턴, 미국 메릴랜드, 미국 휴스턴, 미국 달라스, 미국 로스엔젤레스, 미국 샌프란시코, 미국 몬트레이, 미국 시애틀, 미국 시카코, 미국 애틀란타,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토론토,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과이 아순시온, 일본 동경, 일본 오사카, 중국 북경, 중국 상해, 중국 청도, 중국 심양, 중국 대련, 중국 단동,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미얀마 양곤,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호주 시드니, 호주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