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까지
외교부는 “2018년 제12회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유공자에 대하여 포상하고자 한다”면서 “오는 5월8일까지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유공자로 적합한 인물을 추천 받는다”고 4월24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국민, 기관, 단체, 해외동포 등 누구나 재외동포 포상 후보자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또는 단체 △포상추천일 전 3년 이내에 2회 이상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자 △공정거래관련법 위반 법인 및 그 임원 등에 대한 추천은 제한한다.
외교부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을 위해 2016년부터 ‘국민 공모제’를 시행하고 있다. 국민 공모와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외교부는 8월 경 공개 검증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최종 수상 규모 및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가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포상 종류는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등이다.
접수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길 60, 정부서울청사별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 재외동포과(문의: 02-2100-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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