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한인체육대회가 지난 5월1일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있는 International Heritage School에서 열렸다.
주우간다한국대사관에 따르면, 김유철 우간다대사, 문일순 우간다한인회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선 터트리기, 신발 멀리던지기, 허수아비 맞추기, 배구, 족구 등이 진행됐다.
우간다에는 400여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과반 수 이상이 선교사이고 나머지는 개인사업자 또는 직장인이다. 한인회는 매년 5월1일 레크레이션과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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