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교민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중국 선양에서 열렸다.
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는 “선양경기향우회(회장 오성일), 선양영남향우회(회장 이용만), 선양충청향우회(회장 황상욱), 선양호남향우회(회장 전계선) 등 선양 향우회들이 공동주관한 어버이날 초청 오찬 행사가 5월8일 중국 선양시 화평구에 있는 수려한 식당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양 교민 단체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를 제공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향우회 관계자는 “매년 선양 향우회들이 공동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열고 있다. 효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국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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