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보람복지회 중국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조선족노인회, 한국노인회, 지역 양로원 어르신들을 초청해 자선공연을 펼쳤다.
나눔과 보람복지회 중국지회(회장 권대영)는 “지난 5월8일 칭다오 홀리데이인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칭다오 효사랑나눔 자선공연’을 개최했다”면서 “5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품바춤, 난타, 민요, 가요 등 무대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칭다오한국총영사관 정영식 영사, 이계화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장 등 인사들과 청도 지역 장애우들도 참석했다. 2013년 설립된 나눔과 보람복지회는 지묵 백두산조선족양로원과 양코 왕가장에 있는 동행의 집 장애자시설과 해상공원 등에서 120회가 넘게 봉사활동을 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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