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여성회가 주최한 ‘한인 가요제’에서 한인 신세희씨가 대상을 받았다.
싱가포르한인여성회(회장 현수정)는 “5월5일 래플즈 타운 클럽에서 ‘한인 가요제’를 열었다. 예선을 통과한 총 9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KBS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가요제에는 10대 후반부터 60대까지의 남녀노소가 출연해 재능을 뽐냈다. 대상 수상자인 신세희씨는 부상으로 비즈니스 항공권을 받았다. 이 대회를 개최한 싱가포르한인여성회는 싱가포르에서 우리문화를 알리고, 교육과 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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