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글)학교의 새 이사장에 이국자 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는 5월15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2000년부터 한국학교 이사로 봉사해온 이국자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파독간호사 출신인 이국자 신임 이사장은 70년대 초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다. 현재 리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한인회관 건립위원, 패밀리센터 소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현재 맡고 있는 애틀랜타한인회 부회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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