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인회 주최··· 6월5일 만국공묘, 임시정부 청사 등 답사
상해한국인회가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여성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 유적지를 답사하는 행사를 갖는다.
상해한국인회(회장 송영희)는 “수많은 여성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을 했다. 상해한인어머니회와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인회는 6월5일 만국공묘, 임시정부 청사, 공산당 일대회지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잊혀진 이름-여성 독립 운동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상해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HERO 역사연구회 주관, 상해흥사단 상해한인어머니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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