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상임고문·김소희 총재, 10월 대회 공동대회장 맡기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이효정 상임고문과 김소희 총재가 오는 10월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세계대회 공동대회장을 맡는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WKWA)는 “지난 5월14일 미국 LA에 있는 JJ 그랜드호텔에서 제5차 세계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에서 각국 지회장도 선임했다. 독일 지회장에는 박소향 회장이, 호주 지회장에는 심아그네 회장이, 미주 서부지회장에는 백지영 회장이, 미국 중서부지회장에는 이영희 회장이 선임됐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WKWA와 국제구호기구협의회(총재 이진우)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WKWA 한복나누기위원회 손광락 위원장은 북미주·남미지부 국제구호기구 총재로 추대됐다.
김소희 총재는 1부 개회식에서 “그동안 있었던 불미스러웠던 일들은 WKWA의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WKWA가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일진 서남부연합회장, 남문기 전 미주총연 회장 등 미주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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