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후원의 밤 행사가 5월19일 미국 클락칼리지 가이져홀에서 열렸다.
밴쿠버한인회(회장 한경수)에 따르면, 이상규 미주총연서북미연합회장, 임용근 전 상원의원, 강대호 오레곤한인회장, 박보원 밴쿠버한인회 초대회장, 맥엔리올가 밴쿠버시장 등 인사들과 시애틀, 오레곤, 밴쿠버 지역 한인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밴쿠버통합한국학교 동요합창,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기타연주, 비트박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밴쿠버한인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한국학교 지원, 경로행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올해 하반기 한글학교 및 노인회 지원 골프대회, 밴쿠버노인회 야유회, 밴쿠버노인회 건강 세미나, 지역사회 봉사 및 불우 이웃돕기, 정기총회 및 교민잔치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