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아프리카 4개 지역서 통일골든벨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아프리카 4개 지역서 통일골든벨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8.05.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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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KBS서 열리는 통일골든벨 결선 진출자 선발 ··· 통일 퀴즈대회, 통일염원 풍선 날리기 대회도 진행
사진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통일골든벨. 민주평통 아프리카남부지회가 주관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사진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통일골든벨. 민주평통 아프리카남부지회가 주관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가 아프리카 4개 지역에서 통일골든벨 대회를 열어 오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출전할 학생 4명을 선발했다.

협의회는 “5월5일 가나 및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12일 남아공 스텔렌보쉬에서, 19일 케냐에서 통일골든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각 지역 통일골든벨 행사에는 임도재 회장, 김진의 남부지회장, 조장주 동부지회장 등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임원들과 지역 한인 학생 및 학부모, 현지 교민들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대회뿐만 아니라 통일 퀴즈대회, 통일염원 풍선 날리기 대회 등도 진행됐다.

임도재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
임도재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장

협의회는 초등부 퀴즈대회에서는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한국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중·고등부 퀴즈대회는 OX퀴즈, 4지선다형 퀴즈, 주관식 퀴즈 등을 통해 순위를 가렸다.

대회결과 총 4명의 한인학생(케냐, 가나,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이 결선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임도재 회장은 가나 대회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뿐만 아니라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해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각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고, ‘우리의 손으로 평화통일을 이루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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