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의 대표적인 다민족 축제인 ‘스코키 문화 페스티벌’(Skokie Festival of Cultures)이 5월19일부터 20일까지 스코키 옥튼공원에서 열렸다.
이진 스코키 페스티벌 상임위원에 따르면,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 축제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방글라데시, 중국, 필리핀, 독일, 인도, 이라크 등 40개국 커뮤니티가 참가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소개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머니합창단, 춤사랑무용단, 구세군 청소년밴드, 열린풍물단, 나일스한국학교 JYC댄스팀 등이 참가해 한국 전통 노래 및 댄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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