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오는 6월29일 캐나다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토론토한인회는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와 공동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자 통일 전문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통일부 남북대화 운영부장, 대통령 통일비서관 등을 역임한 정세현 전 장관은 현재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30일 몬트리올, 7월2일 미국 뉴욕, 3일 애틀랜타, 5일 시애틀, 6일 캐나다 밴쿠버 등 6개 도시에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변화를 전망하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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