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출신인 이종현씨가 신임 월드옥타 멕시코시티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멕시코시티지회가 지난 6월14일 멕시코시티 내 한글학교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1회 멕시코 차세대 무역스쿨을 수료하고 2008년 멕시코시티지회 차세대 대표로 활동했던 이종현씨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멕시코한국대사관 한병진 공사, 유영준 멕시코한인회장, 양국보 코트라 중남미 본부장, 김훈배 한전 법인장 등 현지 한인사회 인사들과 월드옥타 멕시코지회 김재현 초대 회장, 오병문 전 회장, 박홍국 부회장 등 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신임 지회장은 “월드옥타의 국제적인 한민족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보다 역동적인 멕시코시티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월드옥타 멕시코시티지회는 지난 13년 동안 차세대동포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인 무역스쿨을 개최, 4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회는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중미지역 차세대 통합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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