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캔지역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해 기념행사
스포캔지역한인회가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스포캔지역한인회(신원택)는 “한국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지난 6월23일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미국 워싱턴주, 스폰캔시에 있는 ‘재향 군인의 집’(Spokane Veterans Home)으로 초청했다. 스포캔 기독합창단이 공연을 했고, 참전용사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들도 참석했고, 한인회는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증도 전달했다. 한국전이 발발한 1950년에 태어난 신원택 회장은 “미국 참전용사들이 한국을 지켜줘 대한한국이 오늘날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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