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맞붙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토론토한인회은 “지난 6월23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2차전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며 사진을 전했다. 한인들은 붉은 악마 응원도구(머릿띠, 응원봉, 수건, 티셔츠)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할라홍 에어로빅 공연팀이 응원단으로 나서 열기를 끌어올렸고 공장헌 이사장, 조성욱 이영실 부회장 등 한인회 임원진은 북을 치며 대한민국을 선창했다. 한인회는 대한민국 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응원전을 다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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