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명 한국인, 조선족동포 참가··· 조선족기업가협회 소속 최진 대표 우승
교민자녀 지원 위한 바자회도 진행
교민자녀 지원 위한 바자회도 진행
영구한국인(상)회(회장 신현돈)가 주최하고 영구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영구시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조선족동포 단체들이 협찬한 ‘2018 한겨레 영구한국인 회장배 골프대회’가 6월23일 중국 요녕성 영구시에 있는 홍계곡 온천골프장에서 열렸다.
영구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08명의 중국 거주 한국인, 조선족동포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변한국인회(회장 신주열), 심양한국인회(부회장 안성규), 장춘한국인회(부회장 김현구), 안산한국인회(회장 이강춘), 대련한국인회(회장 박신헌), 민주평통 선양협의회(부회장 유대성), 영구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세봉), 영구문화교류협회(회장 김영일), 영구지역 모아골프동호회 등 교민단체 및 조선족 동포단체 회원이다. 대회 우승은 조선족기업가협회 소속 최진 금성봉제대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민 및 조선족동포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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