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열린 센토사섬에서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전’ 펼쳐져
북미정상회담 열린 센토사섬에서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전’ 펼쳐져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8.06.27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창원시, 외교부, KBS, 해외문화홍보원 공동 주최
‘2018 K-POP World Festival 싱가포르 예선전’이 지난 6월23일 리조트월드센토사 야외무대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창원시, 외교부, KBS, 해외문화홍보원 공동 개최로 열렸다.[사진제공=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2018 K-POP World Festival 싱가포르 예선전’이 지난 6월23일 리조트월드센토사 야외무대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창원시, 외교부, KBS, 해외문화홍보원 공동 개최로 열렸다.[사진제공=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K-POP 월드 페스티벌 예선전’이 진행됐다.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018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싱가포르 예선전’이 지난 6월23일 리조트월드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 야외무대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싱가포르 예선전에는 46팀이 참가신청을 했고, 이달 초 1차 관문을 통과한 퍼포먼스 6팀, 보컬 8팀이 약 1천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합을 벌였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더블 알 스쿼드(Double R Squad) 팀이 우승을, 트리던트(Trident)팀이 준우승을, 보컬 부문에서는 EEQ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선발된 2팀이 향후 한국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0월5일 한국 창원시에서 열리는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다.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창원시, 외교부, KBS,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 창원 본선에서 베스트 보컬(Best Vocal)상을 수상한 아키프 할퀴(Akif Halqi)의 K-POP 공연과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과 관련해 안영집 주싱가포르한국대사는 “지난 6월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센토사섬에서 K-POP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