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23일 푸에르토리코 방문
한국 조계종이 설립한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지난 6월21일부터 23일까지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허리케인 마리아로 피해를 입은 참전용사들에게 3억원을 지원했다고 푸에르토리코한인회(회장 이교자)가 전했다.
푸에르토리코는 한국전쟁 때 6만명의 군대를 파견한 국가다. 푸에르토리코는 지난해 9월 불어 닥친 대규모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허리케인으로 국토의 70%가 폐허가 됐고, 오랜 기간 전력난으로 푸에르토리코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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