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북대 인큐베이터에서 한국 스타트업 기업 입주식
한국혁신센터(KIC) 중국이 제5기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혁신센터는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KIC 중국은 14개 한국 스타트업 및 엑설러레이션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한다.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원격판독시스템, 소셜 로봇 및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AR, 블록체인 기반 화상회의, 2차 전지 테스트 시스템, IoT 네트워크, EMS트레이닝 머신 등을 개발하는 기업 등이 사전 심사를 통과했다.
제5기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오는 9월21일까지 진행된다. 중국현지 마케팅 전략수립 교육, 리더십 교육, 중국 스타트업 방문, 중국 창업 공간 방문, 기업 마케팅 보고서 평가회 등이 이번 5기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KIC 중국은 7월4일 오후 중국 북경에 있는 북대 인큐베이터에서 ‘북대 인큐베이터 한국 프로그램 및 KIC 중국 5기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입주식’을 열었다. 고영화 KIC 중국 센터장, 이승원 주중한국대사관 과기정통관, 문병학 한국벤처투자 소장, 이경우 한국연구재단북경대표처 소장, 김종선 한중과기센터장, 최해웅 북경중소기업협회장, 김병철 인민대학 교수, Jiang Chonghua 중관촌관위회 국제처장, Wang Guocheng 북대과기원 부총재, Zhang Hongfeng 호남성의료기계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주기업 ‘버즈폴’은 중국 ‘중져주식그룹’과 300만달러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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