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우리신문에 따르면,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는 지난 6월23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공섭씨를 회장으로, 조기택씨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최 회장과 조 수석부회장 38표 중 35표를 얻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는 파독광부 출신 재독동포들의 모임이다.

이대기 기자david_lee@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