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호주 한인 경제인 간담회 시드니에서 열려
강원도와 호주 한인사회 경제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강원도 농수산 식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가 7월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한호일보에 따르면, 강원무역창업연구원(원장 엄광열)과 YSIG(대표 김유신)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 이번 간담회에는 채수운 강원도청 주무관, 엄광열 강원무역창업연구원 원장, 서강석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장, 류병수 시드니한인회 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강흥원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유신 YSIG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채수운 주무관은 “지난해 강원도 제품의 호주 수출액이 300만달러를 넘으며 200% 이상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청정 특산물, 인기 관광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2018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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