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소통 자유롭지 못한 한인들에 이민법 서비스 제공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KCC, 관장 이윤주)가 이민법 전문 변호사인 왕챈유씨를 이민 프로그램 책임자로 채용했다.
중국계 미국인인 왕챈유 변호사는 강제추방 방어를 비롯한 각종 이민 관련 재판에서 변호를 한 풍부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다. 특히 구글(Google)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왕 변호사와 한인 직원이 앞으로 영어소통이 자유롭지 못한 한인들에게 이민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는 전했다.
1977년 미국 오클랜드에 설립된 이스트베이한인봉사회는 이민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