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의료학술 교류회 및 한국의료 홍보회’가 7월2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쉐라톤호텔 에서 열렸다.
호치민한인회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 환자단과 베트남 상공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의료기관, 해외의료 중개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일용 호치민한인회 수석부회장은 “베트남 환자들이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는 이충근 회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그는 또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에게도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한인회, 보건복지부, 한국해외기술교류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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