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회장 박성신)가 5년째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에서 국악봉사 활동을 펼쳤다.
박성신 회장에 따르면, 미텍사스지부는 지난 7월26일부터 28일부터 오클라호마 털사에 있는 ‘South Tulsa Baptist Church’에서 열린 입양인 캠프에서 한국 전통음악 수업을 하고 공연을 했다. 오클라호마는 텍사스와 이웃한 주이지만, 10여명의 회원은 장고, 북, 징 등을 챙겨 약 5시간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이번 입양인 캠프에는 약 300명의 입양인 및 가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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