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경제도시 시우닫 델 에스떼에서 중남미한상대회 열어요”
“파라과이 경제도시 시우닫 델 에스떼에서 중남미한상대회 열어요”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08.0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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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 60여 중남미 한상 참가
이재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
이재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이재훈)가 오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 있는 그랑노블 호텔에서 ‘2018 중남미 한상대회’를 개최한다. 60명의 중남미 한상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저녁 안민식 주파라과이한국대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으로 시작된다. 30일엔 파라과이 시장 현황, 파라과이 산업인력, 파라과이 부동산 사업 전망, 파라과이 조림 사업 등 파라과이 경제·투자와 관련된 각종 강연이 진행된다. 31일엔 파라과이 각 도시를 탐방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중남미 한인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 이 대회는 2015년 처음 시작됐다. 2015년과 2016년 아르헨티나에서 그리고 지난해 파라과이에서 대회가 개최됐다. 중남미한상대회 개최를 처음 논의한 때는 2012년.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중남미 한인 기업인들과 중남미한상대회 개최를 처음 논의했고, 2014년 아르헨티나 이민 5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첫 대회를 열게 됐다는 게 이재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의 설명이다.

대회가 거듭되면서 연합회는 이제 콜롬비아, 볼리비아, 우루과이, 브라질, 멕시코 등 7개국에 지회장을 임명하는 등 중남미 한상 조직도 구축하고 있다. 다음은 이재훈 중남미한상연합회장과의 일문일답.

- 이번 대회에는 몇 개국의 중남미 한상이 참가하는지?

“6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에서 60명 정도 참가한다.”

- 올해로 4회 대회를 맞는데요, 지난 대회와 다른 특징이 있는지?

“파라과이 시장현황, 산업인력 공급 구조, 수출입 구조, 부동산 사업 전망 등 강연을 마련했다. 중남미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라과이의 경제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마낄라 제도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파라과이에서 두 번 연속 열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난 제3차 대회는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에서 열어 왔던 중남미 한상대회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 올해는 브라질 인접 지역인 파라과이 시우닫 델 에스떼에서 이 대회를 개최한다. 파라과이 제2의 도시인 시우다드 델 에스테는 한때 마이애미·홍콩과 더불어 3대 무역도시로 선정된 경제 도시다. 최근 브라질인들이 이곳에 사업체를 옮겨 부동산이 크게 성장세하고 있다. 시우다드 델 에스테는 중남미 한상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도시다.”

- 주요 내빈은 누구인지?

“주파라과이대사관 안민식 대사, 파라과이한인회 구일회 회장, 중남미한인총연합회 이형만 회장을 비롯한 각국 상공인연합회 대표 및 회원이 참가한다. 또 주지사, 상공부 장관,시장, 여러 기관장 및 지역 경제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 총회에서는 어떤 것들이 논의되나.

“다음 제5차 중남미한상대회가 주최될 국가를 결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 참가자들이 파라과이 어느 도시를 방문할 예정인지?

“주요 행사는 지역 내 Hotel Gran Nobile에서 진행되며, 인근 마낄라 공단, 인력개발원, ITAIPU, 한인 쇼핑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경지역이다 보니, 30일 만찬은 브라질 foz do iguaçu 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6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한 제3차 중남미한상대회.
사진은 지난해 6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한 제3차 중남미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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