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민속춤 어우러진 ‘비바 엑클렉티카’
16개국 민속춤 어우러진 ‘비바 엑클렉티카’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18.08.06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서 열려

7월29일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에서 ‘비바 엑클렉티카 2018’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비바 엑클렉티카’는 2개 이상의 민족이 한 팀을 만들어 서로 다른 민족의 춤을 조화롭게 하나로 만들어 경연을 하는 대회다. 아시아 뉴질랜드 어소시에이션이 주최한 이 대회는 2년마다 열리고 있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뛰어난 댄스 실력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팀이 출전했고 총 16개 국가의 민속춤이 어우러졌다.

한국인 송영민씨는 브라질과 쿠바 춤 그리고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스트리트 다이버시티(Streets of Diversity)라는 절도 있는 춤도 공개했지만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다.

비바 엑클렉티카 2018의 최우수상은 클래식 인디언과 불가리안 팀이 차지했는데 화려한 인디언 춤과 불가리안 춤의 조화가 멋진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3천달러와 트로피를 받았고, 2등은 2천달러, 3등은 1천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