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연경 피아니스트가 8월6일 미국 시카고에 있는 알바니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린들을 위해 자선 음악회를 가졌다.
조연경 피아니스트를 초청한 시카고 사회복지기관인 알바니파크 커뮤니티센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성인영어교실, 시민권신청교육클래스, 일자리창출센터, 비즈니스 도움센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조연경 피아니스트는 지난달 29일 시카고 노스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도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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