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가 광복 73주년을 맞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2개 한글학교에서 특별수업을 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임창순 간사에 따르면, 협의회는 8월4일 오전 9시 프레토리아한글학교에서, 12시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에서 ‘한글학교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통일교실’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특별수업에 앞서 협의회는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기면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감사,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황재길 교장, 프레토리아한글학교 한영례 교감, 주남아공한국대사관의 박선철 공사가 개회사, 격려사, 축사를 했다. 특별수업에는 교민자녀, 현지인 한국어반 학생, 학부모, 교사,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저학년은 태극기 문양의 바람개비를, 고학년은 한국 전통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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