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오후 미국 시카고 Aspira Haugan 중학교 강당에서 ‘내셔널 나이트 아웃(National Night Out)’이 성황리에 열렸다.
‘내셔널 나이트 아웃’은 매년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다. 미국 각 지역의 커뮤니티, 경찰서, 시청 등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시카고한인타운을 포함한 알바니파크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까지는 17지구 경찰서 야외주차장에서 이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Aspira Haugan 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굳은 날씨임에도 불고하고 이날 행사에는 새로 부임한 수잔 모스 17지구 경찰서장과 지역 시의원들, 지역 비영리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