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8월23일부터 10월11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KF글로벌센터에서 ‘공공외교아카데미’ 1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공공외교아카데미 1기 강좌의 제목은 ‘공공외교가 뭔가요?’이다. 공공외교 전문가, 외교관, 방송인, 인스타그래머 등이 공공외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공공외교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국제교류재단은 밝혔다.
8월23일엔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가 공공외교의 글로벌 트렌드와 한국형 공공외교를 소개한다. 8월30일과 9월6일에는 홍석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과 애론 타버 주한미국대사관 문화외교담당관이 한국과 미국의 공공외교 정책과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9월20일엔 35만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스타그래머인 이찬재 작가가, 10월4일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방송인 마크 테토가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이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공외교아카데미 1기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KF 홈페이지(www.kf.or.kr)와 인터넷 링크(goo.gl/km5DDv)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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