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KBS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자 하는 재외동포들로부터 방청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예선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중국, 브라질, 필리핀, 일본 등 해외 8개국에서 진행됐고, 본선대회는 오는 9월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은 내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본선대회 녹화 현장을 방청하고자 하는 재외동포는 소속 한인회, 이름, 연락처, 방청권 수량 등을 적어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부에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prc@okf.or.kr) 신청마감일은 8월20일. 1인당 방청권 배부 수는 6매이다. 방청권은 녹화당일인 9월5일 KBS홀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KBS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오는 9월23일 12시10분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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