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회장 국중렬)가 8월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몽골 동포들이 참석했다. 2부 행사인 광복절 기념 음악회는 주몽골한국대사관에서 진행됐다. 한편 몽골한인회와 연세의료원은 지난 2000년 몽골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이태준 열사를 기념하기 위해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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