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상해의 독립 염원,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져”
“100년 전 상해의 독립 염원,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져”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8.08.1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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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대련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사진제공=대련한국인회
사진제공=대련한국인회

8월15일 중국 대련한국인회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대련한국인회(회장 박신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대련영사출장소 강승석 총영사, 대련코트라무역관 김명신 관장, 서울대학교 박성춘 교수, 최용수 명예회장, 대련한국국제학교 임승호 교장 등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성품 꿈나무’ 한국유치원을 다니는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박신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상해에서 시작된 조국 독립의 염원이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서울대학교 박성춘 교수의 광복절 관련 강의, 대련한국국제학교 박명구 교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용수 명예회장의 만세삼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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