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공생위원회(공동대표 장계황, 문상주)가 오는 8월21일 광주시 5.18문화재단과 23일 국회 대강당에서 ‘한러공생연맹 건립을 위한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러시아의 인구동태학자인 수린 박사는 ‘대한국토 정세와 유엔을 포함한 국제관계’, ‘한러공생론과 러시아의 동박정책’이라는 주제로, 영토학자인 장계황 대표는 ‘공생을 통한 경제적통일론’, ‘한·러 경제공동체를 위한 실행’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한성욱, 문정기, 선한길, 이서형 박사는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러공생위원회는 연해주 일대에 한국의 자본과 기술과 북한의 노동력, 러시아의 자원을 결합해 경제공동체를 건립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4월2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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