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오는 9월28일까지 제20회 KBS 해외동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제20회 KBS 해외동포상은 ‘대한민국 100년상’으로 단일화된다. 그동안 KBS는 인문사회 부문, 과학기술 부문, 사회봉사 부문 등 부문별로 시상을 했다.
KBS는 “2019년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대한민국 100년상을 시상한다”면서, “△독립운동에 기여한 분과 그 후손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민족의식 고취에 기여하신 분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하신 분 △한민족 위상과 대한민국 국익 향상에 기여사신 분을 후보로 추천해 달라”고 밝혔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2월20일 이루어지며 시상식은 내년 3월5일 진행된다. KBS는 각 수상자에게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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