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쿠웨이트한국대사관이 쿠웨이트 내 주요 여성인사들을 초청해 ‘우리 한식 조리시연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대사관에 따르면, 8월14일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쿠웨이트 여성언론인들, 현지 주요 기업인 배우자들(국립 쿠웨이트 은행, 람바그룹 등), 쿠웨이트 주재 외교단 및 국제기구 배우자들(독일, 방글라데시, 부루나이, 미얀마, 라오스,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국제난민기구 등), 쿠웨이트 한국문화 동호회에 소속된 쿠웨이트인 여성회원들이 참석했다. 또 현봉철 쿠웨이트한인회장, 강동진 월드옥타 쿠웨이트지회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영기 대사는 한국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은 채소 소믈리에 강사는 애호박 나물, 감자전, 불고기, 오이 물김치 등 한국음식을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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