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개회식이 8월18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경인교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해부터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열어 한국어 사용이 미숙한 차세대 동포들에게 모국의 언어를 가르치고 있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입양동포와 그들의 초등학생 자녀 등 50명이 참가했다. 7박8일간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는 한국문화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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