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버지니아 발전에 크게 기여해”
“아시안 아메리칸, 버지니아 발전에 크게 기여해”
  • 워싱턴DC=강남중 해외기자
  • 승인 2018.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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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인 상원의원, 아시안 아메리칸 간담회 개최

팀 케인(Tim Kaine) 미국 버지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이 8월19일 페어팩스 소재 pender 빌딩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담회에서 팀 케인 의원은 “아시안 아메리칸들이 스몰 비즈니스를 통해 20년 전 전 미주에서 38위 수준에 머물던 버지니아주를 현재 10위권의 강한 주로 만드는 데 큰 공헌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크 김 버지니아주하원의원, 쳅 피터슨 버지지아주상원의원, 케리 딜레이니 버지니아주하원의원, 케티 스미스 수퍼바이저 등도 참석했고, 오바마 케어와 트럼프 정부 하에서의 이민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한인단체장으로는 우태창 버지니아한인회장, 은영재 한미여성회 회장, 전경숙 노인봉사회 이사장, 이은애 코리안커뮤니티 멤버십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2년 선거에서 공화당의 조지 알렌 후보를 접전 끝에 누르고 당선됐던 팀 케인 의원은 리치먼드 시장, 버지니아주 부지사, 주지사 등을 역임한 정치인으로 강력한 총기 규제와 자유무역주의를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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