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광저우지회(지회장 안금태)가 강원도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광저우에 ‘강원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8월24일 오후 중국 광저우지회 GBC센터에서 강원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강원도 정만호 부도지사, 강원도 테크노파크협의회 김성민 원장, 강원도 내 우수 중소기업 12개 업체 관계자와 광저우지회 회원들이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원도 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광저우지회는 앞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원도 기업들에게 직접 현지 유통망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안금태 광저우지회장은 “한-중 관계가 최근 회복세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에 맞춰 양국 간 교류와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현지 문화와 비즈니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광저우지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강원도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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