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오페라단과 한러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모스크바한인회와 수원시니어합창단이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모스크바 아리랑’이 9월1일 오후 3시 러시아 예술인협회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시니어합창단 외에도 아나스타시야 카발료바, 젬피라 스튜디도, 테너 권순건, 사할린한인협회 시니어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공연 전에는 제9대 모스크바한인회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