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재외공관 예선 통과자 참가
외교부와 KBS가 9월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2018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 결승전을 개최한다.
‘퀴즈 온 코리아’는 외교부가 추진 중인 공공문화외교 사업 중 하나다. 외교부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세계 각국 재외공관에서 예선전을 열었다. 각 재외공관에서는 △한식·한복 체험 △K-POP 공연 등도 진행됐다. 이번 결승전에는 독일,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벨라루스, 아르헨티나, 에티오피아, 오스트레일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란,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체코, 칠레, 카메룬, 캄보디아, 쿠바, 폴란드 등 21개국 21명의 현지인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9월2일부터 9일까지 한국에서 체류한다. 서울 및 경기도 화성시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첨단 IT 기술 등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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